“장성은 언제까지 네거티브만 할 것입니까?”
“장성은 언제까지 네거티브만 할 것입니까?”
  • 장성투데이
  • 승인 2022.04.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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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청년단체, 공명선거 실천 촉구 성명서 발표

네거티브 아닌 ‘군민 삶을 위한 정책선거’ 돼야

“도대체 언제까지 장성 후배들에게 분열과 세대 간 갈등 조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까”

장성지역 청년단체들이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네거티브 타파와 공명선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성 청년단체들은 지난 9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동화면청년회를 비롯, 북하면청년회, 서삼면청년회, 장성밀알회,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 장성청년회의소, 장성읍여성회, 장성읍청년회, 황룡면청년회, 대학생유권자모임, 장성군4H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는 “모든 선거 관계자과 언론이 선거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선거, 후보 상호 간 비방, 유언비어 유포, 인신공격 등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후보자들은 중단하고, 후보자 간 비방 없이 선의의 정책경쟁을 통해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풍토를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는 장성지역 청년단체들이 지방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분열과 갈등에 염증을 느낀 자발적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정책선거를 통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오직 장성군민의 삶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단체들은 특히 지역 언론사들에게도 공정하고 정확성을 가지고 대안 제시를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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