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차원에서 의원 급어 절반 내놓겠습니다.
장성 가선거구 후보 중 가장 젊은 50대의 조기석(55) 무소속 후보는 “군의원에게 지급되는 급여의 절반을 관내 소외된 가정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조 후보는 이 같은 공약을 준비하면서 법률적인 하자가 없는지 알아보니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며 군의원으로서 사회복지 실현과 나눔의 차원에서 이 같은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군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해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빈 공약을 남발하는 타 후보들과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조기석 후보 약력>
전)한성일보 장성 주재기자
전)민주당전남도당 지역발전 특별위원장
전)민주당 장성군 지역위원회 북이면 협의회장
현)장성시민연대 이사
현)장성군 재향군인회 이사
현)장성군 다문화협의회 후원회장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