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26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교육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은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는 사전에 모집된 산불 피해지역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학교 및 청소년 단체에게 주된 탄소흡수원인 숲의 역할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탄소제로 숲속으로’ 영상을 보면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 단체에는 ▲탄소 먹는 나무 심기 키트 ▲탄소기입장 ▲제로웨이스트백이 제공된다.
박동희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탄소중립에 주체적 역할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자원 보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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