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 쉽게 배웠어요!”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컴퓨터 활용교육’이 다문화가족의 정보격차 해소와 컴퓨터활용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성군의 협찬으로 이뤄지고 있는‘컴퓨터활용 교육’은 장성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과 다문화가족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정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컴퓨터 입문과 인터넷 기초, 한글 타자 및 엑셀 기초과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단계별 교육을 통해 자격취득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퓨터 활용교육’ 문성 강사는 “한시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자격증 취득까지 연결 지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취업역량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7일까지 진행됐던 ‘컴퓨터 활용교육’에 이어 8월 중순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지원사업으로 ‘결혼이주민 역량강화지원사업’컴퓨터 교실이 계획돼 있다.
수강 신청 문의는 장성군다문화 센터 ☎061)393-5420 남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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