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지회장 김수권)는 지난 13일 자유수호안보유적지 탐방을 통해 호국에 대한 의지와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호남호국박물관과 낙안읍성 등을 방문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구한말까지의 역사 뿐 아니라 6.25 한국전쟁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회장은 “평화의 시기일수록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새삼 숙연해진다”며 “평화와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