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진원면민의 날 '성료'
제 17회 진원면민의 날 '성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04.17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애, 문영수 면민의 상 수상
진원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원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제17회 진원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9시 진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진원면민의 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김회식 도의원, 정철 도의원, 박현숙 도의원, 고재진 군의장, 김연수 군의원,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기관 단체장 등 재경 향우회원,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행사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놀이로 시작으로 제17회 진원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진원면민의 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전 향우회장 김영애씨 와 전남성균관유도회장 문영수씨가 수상했으며, 모범농업인의 상은 주민자치위원장 김용화씨가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진원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양정옥)은 " 오늘 진원면민의 날에 참석해주신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군수님 비롯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원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같이 좋은 날 주민들이 하나 돼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행사가 진행 중에 바람과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마을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윷놀이, 신발 던지기, 낚시선물 걸어주기,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되어 각 마을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장이 됐다.

1부 행사가 끝나고 각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2부행사에 출전할 노래자랑 마을 대표를 선정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2부 행사가 진행되어 면민 노래자랑을 앞두고 난타 공연과 품바 각설이의 입담과 노래 공연이 펼쳐져 웃고 즐거운 화합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각 마을 대표노래자랑이 진행 됐다.

노래자랑에서 각 마을 대표로 출전한 주민들의 노래 수준은 가수 수준의 실력을 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도 받았다.

특히, 면민 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세컨드 그룹의 춤과 노래 실력에 매료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나와 춤을 추면 즐거운 시간을 가져 화합의 장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