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개인 기부 형식으로 주소지 외 전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혜택으로는 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의 16.5% 세액공재 및 기부액의 30%의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10만원 기부시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 및 3만원 답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는 도청과 협의하여 답례품으로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부자 본인이 받지않고 고향집 등 서비스가 필요한 전라남도 내 주소 한에서 가능하다.
주택화재안전꾸러미는 화재안전시설 3종(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유한 포인트만큼 선택이 가능하다(예, 소화기 1개 / 소화기 1개+경보기 1개 등). 각 시·군 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하며 더불어 주택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전라남도 도청을 포함하여 나주시, 보성군 등 10개 시·군에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소방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장성소방서 또한 장성군청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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