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반, 초기 화재원 전소돼 발화원인 찾기 힘들어
28일 새벽 1시께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돈사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장성소방서는 화재신고 접수 후 즉각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동원해 진화에 나서 불은 2시간 30여 분만인 새벽 3시30분 화재를 최종 진압했다.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돈사 9동중 2동이 전소됐고 어미돼지 100마리 새끼돼지 1000마리가 죽어 재산피해가 발생 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원인을 조사 중인 장성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초기 화재가 발생한 축사동이 전소돼 발화원을 찾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행이 이곳 돈사는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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