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심야에 어느 독자분이 승용차로 장성호 옆을 지나가면서 촬영한 사진을 제보해왔다. 업무상 야간에 장성읍에서 북이면으로 지나곤 하는데 장성호 둑방에 새겨진 ‘옐로우시티 장성’이 '일로우 시티 ?성'으로 2주 전부터 고장난 채 방치돼 있다는 것이다. 이 독자분은 “곧 추석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쳐다볼 텐데 창피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확인한 뒤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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