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와 장성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가 손잡고 ‘한마음축제’에서 커피 케이터링(커피정원사업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자 3명 중 2명이 다문화 여성으로 “이곳에서 자활 의지를 새롭게 하고, 자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도록 하고 최종목표는 카페 창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커피 케이터링을 실시하면서 주문과 동시에 자활센터 참여자 모집 및 커피정원사업장 장소 등을 안내하면서 자활사업 홍보에도 주력을 다했다.
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현장교육과 관련분야의 자격증 교육 등을 실시해 점포운영을 통한 경험 축적뿐 아니라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자활 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기능습득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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