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자활센터의 황금반찬 맛 끝내줘요!
장성자활센터의 황금반찬 맛 끝내줘요!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3.1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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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엄마 손맛 그대로, 일자리 창출까지

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 황금반찬사업단에서 만든 즉석 반찬이 지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반찬사업단은 장성군 지역 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스스로 자립·자활을 도모하기 위한 반찬제조사업단으로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주문을 받아 맛있는 가정식 밑반찬(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사업단에서 만든 반찬은 당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집에서 맛보는 엄마 손맛의 반찬을 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에 맛도 있지만 자활에 참여하는 지역민의 자활을 도울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황금반찬사업단 참여자는 “향후 자활기업으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표 및 구성원들의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사업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활근로는 사회적서비스형(매출액이 투입예산의 10% 이상 발생)과 시장진입형(투입예산의 30% 이상)으로 구분된다. 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는 사회서비스형(장성크린, 두레, 나래, 행복이동빨래방)과 시장진입형(황금반찬, 커피정원)으로 총 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는 “황금반찬사업단 매출향상은 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자립성과금과 자활기업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속가능한 사업단 성장은 참여자와 주역주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기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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