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환자발굴위해 무료상담 홍보강화
장성군내 등록관리된 정신질환자 수가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는 지난 2021년 1백47명, 2022년 1백45명, 2023년 1백60명으로 집계됐다.
27일 기준 정신질환자는 1백57명으로 연간 질환자 수와 엇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볼 때 조현병 환자는 75명 선으로 집계되고 있고 우울증 환자는 18명에서 24명선이다.
정신병적 장애와 양극성 정동장애는 지난 4년간 8명 선으로 나타나는 등 변화가 없었다.
군 보건소 임정현 주무관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정확한 분석은 하기 어렵다”며 “우선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상당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의료기관과의 연계 치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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