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부터 3일간 개최될 황룡강 꽃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장성군이 홍보 전략을 세우는 등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에 대한 홍보 계획안은 이미 짜진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장성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사전 홍보 와 현장감을 살린 콘텐츠 제작으로 시의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은 각 부서별 역량을 집중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연계와 로드맵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위해 축제 홍보영상 제작 의뢰와 관련 실,과에 협조 요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품은 물티슈 3천개와 볼펜 1천개 분량으로 이미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다.

포스터와 리플릿은 이달 초 제작에 들어간 후 22일 경부터 각 읍면, 장성역, 백양사역, 버스터미널, 각 관광지 등에 부착, 배포된다.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 이,동장 회의도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다.

옥외광고는 관련 부서의 협조를 얻어 엘로우게이트와 애플탑, 골들게이트 등 3개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빠르면 8일부터 홍보내용이 송출된다.

관외 옥외광고도 서울 4개소, 광주 5개소, 대구 1개소 등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매체별 축제 관련 콘텐츠가 주 2회 이상 장성군 공식 SNS에 게시되고 SNS 유료 광고가 실시된다.

현수막도 광주 광산구 등 3개소와 관내 3개소, 각 읍면 현수막 게시장에 게첨되고 군청으로 걸려온 전화 컬러링도 홍보내용으로 변경된다는 계획이다.

강성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