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총선 특별경계근무
장성소방서, 총선 특별경계근무
  • 정주영 기자
  • 승인 2024.04.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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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3일-6일, 9일-10일까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라남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장성소방서가 예방 순찰 및 개표소 근접배치에 나선다.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2명, 의용소방대원 486명 장비 23대를 동원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 투ˑ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초기대응체계구축 ▲ 주요 식목 장소 등 화재 우려 지역 화재예방 기동순찰 등을 하게된다.

조상호 대응구조과장은“청명ㆍ한식과 선거 기간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고 화재ㆍ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행사인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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