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민가 35개소에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소화기 등 화재안전물품 설치했다.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와 산림 인접지역 27개소에 ‘호스릴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해 화재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심폐소생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도 군에 구축된 재난방송시스템과 읍면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을 통해 화재 예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강풍 등의 기상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을 때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발송한다. 또한, 60여 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화재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인 CCTV로 화재감시를 하고 있다.이 외에도 장성군은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소방서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1165가구 설치,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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