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 전교생,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해 화제
북일초 전교생,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해 화제
  • 정주영 기자
  • 승인 2024.04.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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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5일 북일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일초등학교 전교생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입단하여 학생대표의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입단식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소방관이 되어 보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화복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호스로 방수를 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개인보호장비를 하나씩 착용할 때마다 여기저기서 함성이 나오며 멋지다를 연발하였지만 입고 있는 학생은 이마에 땀이 흘렀다.

방화복과 헷멧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까지 장착 후 방수를 끝마친 학생은 “진짜 이런 옷을 입는 게 맞아요? 너무 덥고 무거워서 고문 같다. 정말 소방관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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