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
어린이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4.04.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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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가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해 장성군에서 공연된다.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이종은 감독이 연출했다. 앞서 이 감독은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비롯해 ‘기분을 말해봐’, ‘우리 가족’ 등을 연출해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성에서도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8일 예매 시작 5분만에 전회차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주인공 대박이가 늑대와 두더지에게 납치 당하고, 이를 아빠가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체육대회 등을 통해 아빠의 소중함을 느껴가는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만큼 관객과 배우가 참여할 수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장성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의 주제로 총 6편의 공연이 개최된다.

앞서 3월 공연한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도 전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5월 11일에는 뮤지컬 ‘슈퍼히어로의 똥 닦는 법’이 2회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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