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부인회 사랑나눔바자회 성료
장성 부인회 사랑나눔바자회 성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2.10.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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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3년 만에 열린 바자회 알뜰매장 호응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회장 최은선)가 12일 장성군청 옆 그늘쉼터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알뜰매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지역 내 곳곳에 비치된 의류 수거함에서 거둬들인 위류 외에도 지역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회원과 군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중단됐다 이날 열리게 됐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김한종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장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부인회 최은선 지회장은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급으로 기탁했는데 소액이자 여러 이웃과 함께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에 보태는 것이 났다고 생각해 올해부터는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은선 지회장은 “부인회는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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