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약력
서울대 대학원 국사학과 졸업
·문재인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문재인 정부 역사교과서 국
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운영자문위원장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 출마의 변
저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의미를 ‘촛불혁명’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지방에서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데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가 탄생할 때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교육팀을 맡아 교육관련 공약을 개발했습니다. 이 교육개혁의 밑그림을 전남교육에서 실현하고 싶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시한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는 교육이념을 지방에서도 실현하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던 저 고석규가 전남에서 이를 완성시킬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전남의 아이들이 출발부터 보다 나은 교육을 받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제가 잘 할 수 있고, 뜻 깊은 일이라는 생각에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 전남교육의 시급한 문제점과 이를 극복할 대안
다양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는 전남에는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형으로 분류되는 전남형 맞춤교육이 필요합니다.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인사행정과 재정배분, 교육과정 등에 획기적 변화를 이뤄 모든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전남교육을 이끌겠습니다.
‘전남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으로 돌파하겠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 총액에서 지원하는 교육예산 교부금을 20.27%에서 5% 이상 증액하고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등을 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해 정치권 등 각종 관련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공약
선거슬로건으로 ‘사람중심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제시하고, ‘전남교육, 새로운 시작’을 위한 3대 교육비전, 5대 약속, 44개 세부과제로 정리했습니다. 3대 교육비전은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 ▲맞춤형 전남 교육모델 제시 ▲자율과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교육 희망대장정의 길을 여는 것입니다.
다섯 가지 교육 약속은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 ▲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무한책임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입니다. 전남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창의적인 교육행정으로 전남의 100년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